민주, 총선 공천 기준 확정…음주운전 등 예외없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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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공천 기준 확정…음주운전 등 예외없이 탈락

민주당이 내년 22대 총선 공천에서 음주운전과 성폭력 전력자, 투기성 다주택자 등은 예외 없이 탈락시키도록 했습니다.

학교폭력 전력자 등은 별도 부적격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통과하더라도 감점을 줍니다.

민주당은 어제(8일) 중앙위원회 투표까지 합산해 이러한 내용의 특별당규 제정안을 확정·의결했습니다.

총선 공천 제도TF 단장인 이개호 의원은 "시스템 공천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도덕성 기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민주당 #공천제도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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