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닝 5실점' 두산 김유성, 8일 만에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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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5실점' 두산 김유성, 8일 만에 2군행

홈 데뷔전에서 1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두산 김유성이 8일 만에 결국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오늘(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유성이 2군에서 선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부진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가 많은 관중 앞에서 무사 1, 2루에서 던지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성은 학교폭력으로 물의를 빚었다가 피해자의 용서를 받고 지난달 27일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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