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용산미군기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오늘 개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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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용산미군기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오늘 개방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용산미군기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오늘 개방 (서울)

지난 120년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 용산 미군기지의 부지 일부가 오늘(4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해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장군 숙소와 잔디마당, 전망언덕, 동쪽 스포츠필드로 짜여있습니다.

기존의 미군기지 특색을 최대한 살리면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여가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 조계종 사찰 65곳 오늘부터 관람료 면제 (전국)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에 갈 때 내던 문화재 관람료가 오늘부터 면제됩니다.

감면된 문화재 관람료를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 시행으로 사찰 입장객은 관람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계종 산하 65개 사찰의 관람료가 면제됩니다.

▶ 10:30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 의혹' 조우형 오늘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대장동 개발 이익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우형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원은 오늘 오전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조씨는 지난 2019년부터 재작년까지 천화동인 6호 계좌로 대장동 개발사업 배당금 283억원을 받아 차명으로 숨긴 혐의를 받습니다.

또 공무상 비밀을 이용해 대장동 일당과 개발이익을 챙긴 혐의도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용산미군기지 #문화재_관람료 #조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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