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껑충, 포근…모레 밤부터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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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기온 껑충, 포근…모레 밤부터 전국 '비'

[앵커]

오늘 낮 동안 어제보다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모레 밤부터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5월의 시작부터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화했던 어제보다도 오늘은 기온이 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데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낮 기온이 껑충 뛰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은 25도가 예보가 됐고요.

평년 기온을 3도 가까이 웃돌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텐데요.

그만큼 하루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늘 표정도 대체로 양호하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질도 깨끗합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각심을 갖고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하늘빛이 흐려지겠고요.

밤부터 제주는 비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목요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어린이날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신 기상정보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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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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