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울 미승인 드론신고 80건…1년새 5배

  • 작년
1분기 서울 미승인 드론신고 80건…1년새 5배

서울에서 올해 1~3월 사이 미승인 드론 신고가 전년 대비 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1~3월 112에 들어온 미승인 드론 신고가 모두 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건의 5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용산구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등포구 28건, 마포와 강서구가 각 7건, 종로구 6건이었습니다.

서울 전역은 드론 비행 제한구역으로 지정돼 관계기관 사전 승인이 필요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미승인_드론신고 #서울경찰청 #비행제한구역 #과태료부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