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올해 하반기로 미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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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올해 하반기로 미뤄질 듯

올해 2분기로 예정됐던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통신 '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개시가 하반기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페이스X가 국내에서 밟고 있는 행정 절차 처리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국내 출시가 올해 상반기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기간 통신 사업자 등록을 위한 자료 보완을 스페이스X에 요구한 상태로, 등록 요건에 맞는지 검토한 뒤 국경간공급 프로세스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스페이스X와 원웹 등 해외 위성 통신 사업자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통신 시장에 미칠 파장 등에 대한 연구에도 착수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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