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22일쯤 파리서 '돈봉투 의혹'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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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22일쯤 파리서 '돈봉투 의혹' 입장 표명

파리경영대학원 방문 연구교수로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현지시간 22일 이른바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기자 간담회를 이번주 토요일(22일)쯤 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그날 가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실제 회견 일정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의혹에는 "나는 잘 모르는 일"이라며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니 그 결과를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삼 기자(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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