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첫 궤도비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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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첫 궤도비행 시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심우주 여행에 투입하기 위해 개발해온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지구궤도 비행을 내일(18일) 처음 시도합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의 시험비행 예정 시간대가 미국 중부시간 기준으로 17일 오전 7시, 한국시간 오후 9시로 설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십은 머스크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내겠다는 목표로 개발한 우주선으로, 시험비행은 90분간 이뤄집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스타십이 첫 궤도비행에 성공할 확률을 약 50%로 제시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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