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16일 오후 5시 통행 재개

제2경인고속도로 16일 오후 5시 통행 재개

지난해 12월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로 통행이 제한됐던 제2 경인고속도로 삼막IC부터 북의왕IC까지 7.26㎞ 구간의 통행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재개됩니다.

국토교통부 점검 결과 교량부의 구조적 손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도로 노면 재포장·방호벽 단면 보수 등의 복구 공사가 이뤄졌습니다.

불이 났던 방음터널 구간은 잔해물이 모두 철거됐으며, 소실되지 않은 터널 구간도 불이 잘 안 붙는 소재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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