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김성숙선생 54주기 추모제, 현충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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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김성숙선생 54주기 추모제, 현충원서 개최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의 54주기 추모제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의열단, 임시정부 내무차장, 국무위원으로 항일투쟁에 참여한 김성숙 선생은 해방 이후 독재 정권에 맞서 신민당 창당을 이끈 인물입니다.

추모제에는 김성숙 선생의 손녀 김경선 씨를 비롯해 내빈과 일반시민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서는 운암선생이 쓴 자필 일기를 배우 황설하 씨가 직접 낭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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