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개편' 전원위 시작…비례대표제 난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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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 전원위 시작…비례대표제 난상토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하는 국회 전원위원회 토론 첫날인 어제(10일), 여야 의원들은 현행 선거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비례대표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고 비례대표 비중을 늘려 비수도권 의석수와 의회 다양성을 확보하자고 주장했지만,

동시에 중앙당의 공천권만 강화시키는 비례대표 비중을 줄이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원위는 2003년 이라크 전쟁 파견 연장 동의안에 대한 토론 이후 20년 만에 개최됐으며, 모레(13일)까지 100명의 의원이 나서서 선거제를 주제로 4차례 집중 토론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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