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대한항공 "미국·EU·日과 독과점 완화 조치 협의중" 外

  • 작년
[비즈&] 대한항공 "미국·EU·日과 독과점 완화 조치 협의중"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한항공 "미국·EU·日과 독과점 완화 조치 협의중"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위해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해외 경쟁당국과 독과점을 완화할 시정조치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한항공에 합병 이후 시장 경쟁이 과도하게 제한되지 않도록 시정조치안을 요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지 로펌, 자문사와 함께 시정조치를 다각도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BGF리테일-전북도,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협력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전라북도와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BGF리테일은 전북 지역특산물 수매 확대, 우수 원재료로 만든 신상품 출시,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롯데웰푸드,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 추진

옛 롯데제과 롯데웰푸드가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언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RE100' 동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 확대 등을 추진한단 방침입니다.

▶ 기아, 중학생 대상 '미래테크 교육' 참여학교 모집

기아는 중학생들에게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미래테크를 교육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합니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선정한 뒤 5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방, 도서·산간 지역 학교가 우선 선정 대상입니다.

▶ 삼성전자,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삼성전자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6월 말까지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 3,640가구에 순차적으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BGF리테일 #롯데웰푸드 #기아 #삼성전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