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흘째 동시다발 산불 비상…오후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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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흘째 동시다발 산불 비상…오후에 '단비'


식목일과 한식, 청명을 앞두고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연일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부는 강풍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정철호 산림청 대변인, 전화연결해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대변인님, 나와 계시죠?

먼저, 대변인님 이틀새 전국 40여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아무리 건조한 봄철이라고해도 이렇게 많은 산불이 한꺼번에 발생한 건 이례적이지 않나요?

산불 대응 현재 3단계가 발령된 곳은 어디에, 몇 곳이나 되나요?

산불 발생 지역이 많다보니 대응 3단계가 발령돼도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지는 않을까요?

충남 홍성, 대전 서구·금산 산불은 피해 영향 구역이 너무 광범위한데요. 주불을 잡는게 어려운 이유가 있을까요? 언제쯤 주불 진화가 될지요.

피해 영향권 주민들에게 추가 대피 명령을 내려진 곳이 있는지. 그리고 대피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소나무 같은 수종이 오히려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는데, 수종도 산불 확산의 원인이 될까요?

다행히 오늘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산불 기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하시는지요?

식목일, 한식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산을 찾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뭘 조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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