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부터 전국 단비…제주 산간 최대 200㎜↑
- 작년
[날씨] 오늘 밤부터 전국 단비…제주 산간 최대 200㎜↑
오늘은 어느 때보다 반가운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우선 오늘 낮에 제주도에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겠고요.
서울 등 서쪽 지역은 퇴근길 무렵에 이후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봄비 치고는 꽤 많은 양의 비가 흠뻑 내릴 텐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20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요.
서울 등 수도권에도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강풍이 동반되며 요란하게 내릴 텐데요.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남해안과 제주 산간지역은 내일부터 시간당 20에서 30mm의 집중 호우도 쏟아지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됩니다.
추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불씨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5도에서 7도 정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2도, 춘천 22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대전 23도, 대구 22도 예상됩니다.
그밖의 지역도 안동과 세종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며 차츰 계절의 시계도 제자리를 찾아갈 텐데요.
내일부터는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며 날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주 후반에는 서울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체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날씨 #고온현상 #단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오늘은 어느 때보다 반가운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우선 오늘 낮에 제주도에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겠고요.
서울 등 서쪽 지역은 퇴근길 무렵에 이후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봄비 치고는 꽤 많은 양의 비가 흠뻑 내릴 텐데요.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20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요.
서울 등 수도권에도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강풍이 동반되며 요란하게 내릴 텐데요.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남해안과 제주 산간지역은 내일부터 시간당 20에서 30mm의 집중 호우도 쏟아지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됩니다.
추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불씨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5도에서 7도 정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2도, 춘천 22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대전 23도, 대구 22도 예상됩니다.
그밖의 지역도 안동과 세종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며 차츰 계절의 시계도 제자리를 찾아갈 텐데요.
내일부터는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며 날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주 후반에는 서울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체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날씨 #고온현상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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