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 배우 출신 30대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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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 배우 출신 30대 징역 1년

수원지법 형사1단독 송백현 판사는 오늘(15일)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배우 출신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송 판사는 "피고인의 마약 투약 횟수가 상당하고 과거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10월 수도권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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