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탄핵소추 심판, 조속히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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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 탄핵소추 심판, 조속히 이뤄지길"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헌법재판소에서 장관 탄핵 소추에 대해 조속히 심판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 차관은 오늘(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부처에서 장관의 공백은 가정에 가장이 없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차관은 이상민 장관 탄핵 소추로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한 차관은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업무를 맡은 행안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관련해 "해법이 결정되고 진행될 때 그 업무를 할 조직이나 인력이 필요하다"면서 "재단의 주무관청으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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