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9층 아파트 유리창 '꽝'…외력 추정

  • 작년
인천 29층 아파트 유리창 '꽝'…외력 추정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아파트 유리창이 쇠구슬 등으로 추정되는 외력에 의해 크게 손상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그제(10일) 인천 연수구 한 고층아파트 29층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유리창은 3cm 크기의 구멍이 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근에 쇠구슬 등 발사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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