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베트남 부총리 만나 "공급망·원자재 협력"

추경호, 베트남 부총리 만나 "공급망·원자재 협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레 밍 카이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나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현지시간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공급망 협력은 한-베 경협 핵심"이라며 "한국의 투자가 확장될 수 있도록 세제, 금융 등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양국이 합의한 핵심 광물 협력의 실질적 논의 진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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