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4월 국제선 코로나 이전 6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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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4월 국제선 코로나 이전 60%대 회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다음 달 코로나 사태 이전의 60% 이상 수준까지 운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미주 노선 주 11회 등 국제선 78개 노선에서 주 622회를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 운항 대비 67% 수준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 55개 노선에서 주 349회를 운항해 2019년 대비 62% 수준까지 회복한다는 방침입니다.

저비용항공사도 올해 상반기 중국과 동남아 노선 운항 재개 등에 집중할 계획이어서, 올여름에는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 사태 이전의 80%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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