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왕이에 "정찰풍선 용납 못해…다신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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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왕이에 "정찰풍선 용납 못해…다신 없어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정찰풍선 사태 후 처음으로 회동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블링컨 장관은 국제법 위반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며 "이런 행위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5개 대륙에 걸쳐 40여 개국의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고고도 정찰풍선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 노출됐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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