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0% "실내마스크 의무 해지 타당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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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 "실내마스크 의무 해지 타당한 결정"

우리 국민 10명 중 약 7명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것이 타당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지난 7일에서 10일 전국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실내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조정한 결정이 타당하다는 응답은 69.1%로 나타났습니다.

의무 해제 이후 마스크를 덜 쓰게 된 장소는 식당·카페 비중이 39.3%로 가장 컸고 헬스장 등 운동시설, 백화점과 마트 등의 순이었습니다.

현재 실내 마스크 착용 수준을 얼마나 지속할 것이냐는 질문엔 '반년 미만'이라는 답변이 36.0%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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