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정치부 기자 질문에 왜?" vs 韓 "공직자, 언론 질문에 답해야" / YTN

  • 작년
어제 국회 법사위에선 전·현직 법무부 장관인 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한동훈 장관 사이에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박 의원은 한 장관이 국회에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문제 삼았는데요, 어떤 내용일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박범계 / 민주당 의원 : (한동훈 장관이 국회에 나올 때) 정치부 기자들의 도어스태핑을 하고 계시잖아요. 오늘 아침에도 했고.]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질문이 있으니까 제가 답을 하는 겁니다.]

[박범계 / 민주당 의원 : 그렇다 하더라도 법무부 장관은, 지금 정당인이 아니시잖아요. 정당 소속돼 있지 않고, 여기 기자들은 정치부 기자들이에요. 그리고 법무부와 관련된 현안 팩트를 다룬다 하더라도 정치부의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거기에서 답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보는데 뭐 어찌 됐든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정치를 생각하고 계신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저는 중요한 일을 하는 공직자가 언론의 불편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범계 / 민주당 의원 : 언론도 정치부 기자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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