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비단 실탄 분실 관련 포털 압수수색

  • 작년
지난해 5월 '대통령실 경비단' 소속 경찰이 실탄 6발을 분실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등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실탄 습득자를 찾기 위해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대한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 5월쯤 '실탄' 등 특정한 단어를 반복 검색한 이들의 신원 정보를 확보해 수사에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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