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불패' 구대성, 현역 생활 연장…질롱코리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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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불패' 구대성, 현역 생활 연장…질롱코리아 복귀

'대성불패' 구대성이 현역 생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호주프로야구리그의 질롱코리아는 "구대성 초대 감독이 코칭스태프가 아닌 선수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마운드에 서게 되는 구대성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애들레이드와의 시리즈에 출격할 예정입니다.

구대성은 현재 53세로 단숨에 호주리그 최고령 투수가 됐지만, 여전히 시속 130km대의 구속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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