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발 단기입국자 35명 확진…누적 2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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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발 단기입국자 35명 확진…누적 277명

어제(5일) 중국에서 들어온 항공편 단기 입국자 가운데 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중국발 입국자 1,247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278명이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2.6%인 3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전 103명보다 6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어제(5일)부터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수화되면서 확진자의 입국을 차단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 검사 의무화가 시행된 지난 2일 이후 중국발 확진자는 277명에 이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중국발입국자 #코로나19 #양성판정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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