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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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투나잇1부

■ 군 "무인기 격추실패 송구"…드론부대 조기창설

어제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이 "격추시키지 못해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17년부터 드론 대응 훈련이 전무했다며 드론부대 조기 창설을 지시했습니다.

■ 여야, 일몰법안 대치…내일 본회의 처리 난망

여야가 내년부터 효력이 사라지는 일몰법안을 두고 오늘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오늘 법사위에서 추가연장근로제와 안전운임제등 일몰 법안들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당초 약속한 내일 국회 본회의 처리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정부 "가스요금, 내년 1분기 후 인상 고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동절기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가스요금 인상은 내년 1분기 이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옷장 시신' 피의자 "전 여자친구도 살해"

음주 사고를 낸 뒤 택시기사를 파주의 한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한 30대 남성이 아파트 소유주인 50대 전 여자친구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진행됩니다.

■ 한동훈 자택 찾아간 '더탐사'대표 구속영장

지난달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침입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매체 '더탐사' 대표 두 사람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더 탐사 측은 입장문을 내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사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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