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사 기습 진입' 민주노총 관계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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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사 기습 진입' 민주노총 관계자 2명 체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내려온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을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비롯한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일명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면서 당 대표와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사 안에는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포함해 조합원 6명이 남아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체포와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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