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검찰 출석

  • 작년
'계열사 부당지원'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검찰 출석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현범 회장을 소환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23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 고발로 한국타이어가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계열사에서 제조한 타이어 몰드 원가를 부풀려 비싸게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조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고, 어제(22일) 서승화 전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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