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진짜 ‘아미’ 된 날…팬들 배웅하지 않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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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윤수 앵커]
제목 정말 잘 뽑았죠. BTS 진이 오늘 진짜 아미가 되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오늘 현역 입대를 하면서 진짜 아미가 되었습니다. 당국에서 구급차까지 미리 대기하면서 안전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현장 분위기는 예정과 조금 달랐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승 위원님, 이런 것 같아요. 저는 안 갔던 그 글로벌한 이 팬들, 팬클럽들 아미들이 저는 대단하다고 느낀 게 정말 이런 게 정말 덕질, 정말 개념 있는 덕질 아니겠습니까?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이게 방탄소년단이기 때문에 방탄하고 아미, 즉 군인은 이렇게 불가분의 관계인 것이잖아요. 그래서 아미가 그 방탄소년단의 어떻게 보면 반드시 옆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진,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갑론을박 속에서 먼저 결자해지했죠. ‘내가 군대 가겠다.’라고 말한 진. 그 진이 정말로 아미의 한 사람으로 아미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BTS와 정말 아미는 한 몸이 되었다. 진의 군 복무가 어떻게 보면 우리 많은 청년들에게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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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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