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위…내년 신인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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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위…내년 신인왕 도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유해란은 8라운드까지 치러진 대회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 545타로 1위를 차지해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전경기 출전권을 손에 넣은 유해란은 내년 LPGA 투어의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안나린에 이은 2년 연속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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