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7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7일 뉴스투나잇1부

■ 행안부·서울시 등 압수수색…윗선 수사 본격화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2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른바 '윗선'을 겨냥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 윤 대통령, 빈 살만과 회담…"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했습니다. 두 나라는 에너지와 방위 산업,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 나가기로 했습니다.

■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최선희 담화 뒤 도발

북한이 오늘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대북 확장 억제력 강화를 비난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 담화 직후 이뤄졌습니다.

■ 수능 마무리…"국어 평이·수학 작년 수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됐습니다. 올해 수능은 '불수능'이라고 불렸던 지난해와 비교해 국어는 다소 쉬웠고, 수학은 비슷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내일 큰 일교차…중부·경북 짙은 안개 '주의'

내일도 아침과 한낮의 일교차가 최대 20도 가까이 벌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낄 전망입니다.

#경찰청_특별수사본부 #빈살만_왕세자 #북_탄도미사일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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