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저주의 굿판 끝내야

  • 2년 전


[앵커]
막말, 증오, 혐오, 저주의 바이러스가 정치권을 넘어 온 사회로 퍼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교리로 가르치는 종교 지도자가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기도하는 섬뜩한 일이 벌어졌으니까요.

정권을 공격하기 위해 참사 희생자 이름을 공개해 유족들을 또 다시 슬픔에 빠져들게 한 일도 있죠.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어져야 한다는 증오와 혐오,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적입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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