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美 공화당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재선 유력...소감은? / YTN

  • 2년 전
■ 진행 : 김대근 앵커
■ 화상전화 : 영 김 美 연방 하원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국계 후보 4명 이, 지금 이렇게 사진을 보고 계신데요. 모두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한 분을 오늘 저희가 모셨는데요. 이야기 나누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 하원에 입성하고이번에 재선이 유력한 영 김 하원 의원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영 김]
반갑습니다.


멀리서 저희가 화상으로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요. 일단 재선이 유력하신 상황입니다.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영 김]
일단 이번 선거를 많이 지켜봐주신 여러분들에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드리고요. 또 저와 함께 저를 믿어주시고 투표해 주신 저희 유권자들에게 특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를 통해서 많은 관심 가져주신 한국교민들과 아울러 한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그리고 또 주요 격전지역으로 꼽힌 지역인데 공화당 소속 후보로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영 김]
물론 이곳 캘리포니아는 지난 10년간 캘리포니아에서 거의 타주로 이사를 감으로써 435명 중에 저희 캘리포니아가 갖고 있던 55지역구가 하나가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구를 재조정하게 돼서 저는 40선거구에 출마하게 됐는데요. 이곳은 새로운 유권자들의 80%나 됩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유권자들이요.

따라서 그들에게 열심히 저를 알리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가면서 현 지역구, 또 새 지역구를 뛰어다니면서 유세를 펼쳐야 했기 때문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모든 선거가 쉽지는 않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했고요.

아무래도 2020년도와 다른 점이라면 지난 2년간 미국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건데 그 40년 동안의 최고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전국에서 최고로 높은 유류세, 또 증가하는 범죄, 이런 모든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거를 치르면서 저와 제가 소속된 공화당에서는 잘못된 정책들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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