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무조건 싸우고 보는

  • 2년 전


대통령과 법무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 증거는 출처가 불확실한 한 명의 통화 내용뿐입니다.

그런데도, 싸움은 이상하게 커져만 갑니다.

민주당은 증거는 내놓지 않으면서 특검으로 판을 키우고, 당사자는 대통령이 비속어 사과 하면 나도 사과 검토하겠다, 엉뚱한 조건을 내겁니다.

법무부 장관도 20년 전 야당 의원 술자리까지 언급하며 날을 세우고,

급기야 대통령 출근길 문답 질문으로까지 나왔는데요.

경제, 안보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소모적인 싸움 언제까지 할 건지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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