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코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뻐" / YTN

  • 2년 전
2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페퍼저축은행과 시즌 첫 홈경기에서 팀 공격을 지휘하며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71%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김연경은 양 팀 최다인 18득점을 기록하면서 권순찬 신임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겼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선 지난 시즌 최하위 팀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김연경 선수 소감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김연경 / 흥국생명 레프트]
승리해서 너무 기쁘고요. 저희가 토요일 시즌 개막했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화요일 오늘 개막전이어서 빨리 시합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아직은 부족하지만 코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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