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탈북 여성, 아파트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

  • 2년 전
혼자 살던 탈북 여성, 아파트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

혼자 살던 탈북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40대 탈북 여성 1명의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LH 관계자는 계약 갱신 시한이 다가왔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이 여성의 집을 방문했다가 시신을 목격했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겨울옷을 입은 채였던 만큼 지난겨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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