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전세대출 금리 7%대‥"연말 8%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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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이어, 전세자금대출금리도 7%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4대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연 4.54에서 7.05%로 나타났는데요.

작년 말 4.7%대였던 전세대출 최고 금리는 1년 새 2.25% 포인트 급등해서 7%를 넘어섰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는 이미 7%를 훌쩍 뛰어넘었죠.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빠르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한국은행의 10월, 11월 기준금리 인상분이 반영되면 지금도 만만치 않은 전세대출 이자가 연내 8%에 올라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