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북한 포격은 심각한 우려 사항"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로 설정한 해상 완충구역에 잇따라 포 사격을 감행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우려를 표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대변인은 오늘 '북한의 포 사격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북한의 생각을 추측하지 않겠다"며 "이번주 내내 우리가 봤던 그 포격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