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우진, 월드컵파이널 금메달…양궁 최강 증명

안산·김우진, 월드컵파이널 금메달…양궁 최강 증명

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김우진이 세계 양궁의 왕중왕전 격인 2022년 월드컵 파이널에서 동반 우승했습니다.

안산은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최미선과 맞붙어 6대4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올랐던 안산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스페인의 가르시아를 7대1로 완파하고 통산 4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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