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워치

■ 카카오 사흘째 복구작업…김범수 국감 증인 채택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를 일으켰던 카카오 서비스가 차례로 복구되고 있지만, 데이터양이 방대해 완전 복구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여야는 사태 책임을 묻겠다며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합의했습니다.

■ '외화 밀반출' 쌍방울 압수수색…北 유입 조사

쌍방울 그룹의 '달러 중국 밀반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밀반출된 달러가 북한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빵공장 사망사고 본격 수사…SPC 사과

SPC그룹 계열 빵 제조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SPC그룹은 이틀 만에 사과하고, 사고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공공기관 경상경비 1.1조 삭감…복지 축소

정부가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경상경비와 업무추진비 등 예산을 1조 원 이상 삭감합니다. 14년 만의 첫 삭감입니다. 과도한 학자금과 저리 사내대출 등 복리후생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 BTS 차례로 군대간다…맏형 진 입영연기 철회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맏형 진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입대하겠다는 뜻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진이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이며, 다른 멤버도 각자 계획에 따라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카카오_복구작업 #김범수_국감증인 #쌍방울_압수수색 #SPC제빵공장 #진_병역이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