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온화한 가을 날씨…한낮 25도 안팎

[날씨] 주말 온화한 가을 날씨…한낮 25도 안팎

이른 새벽보다는 안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요.

여전히 중부 내륙에 짙게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이천의 가시거리가 210m, 충남 천안이 130m까지 짧아져 있고요.

오전까지는 안개로 인해, 시야가 다소 답답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주말인 오늘도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12.6도, 강원 대관령이 5.3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이 24도, 광주가 25도로 전국이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지역별로 자세한 낮기온을 보시면 대전 23도, 광주 25도, 강릉 23도가 예상이 되고요.

그밖의 지역 세종과 안동 23도, 창원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곳곳에 구름만 가끔씩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뚜렷한 비 소식 없겠고 하늘 표정은 무난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대체로 흐리기만 하다가, 저녁부터 제주 산간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다음 주 또 한 번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서울 아침 기온 4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일부 내륙에서는 영하권의 체감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일교차 #가을날씨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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