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다시 28%...박스권 갇힌 지지율 / YTN

  • 2년 전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 갤럽 여론조사 보시겠습니다.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와 잘 못하고 있다가 응답 비율이 어떻게 됐을까요? 긍정평가가 28%, 부정평가가 63%입니다. 2주 전에 24%로 취임 뒤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가 지난주에 29%로 반등을 했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갈까 관심이었는데 더 오르지는 못하고 오히려 1%포인트 떨어졌고요. 20%대를 계속 4주 연속 이어가고 있거든요. 반등을 못하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정옥임]
사실은 지금 안보 상황이 심상치가 않기 때문에 정부를 중심으로 해서 특히 보수층이 결집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었는데. 오히려 지난주에 비해서 1% 떨어졌다는 건 1% 떨어진 것 자체보다도 어쨌든 답보상태라는 거거든요, 20%대에서. 그런데 지금 답보상태로 있을 수밖에 없는 인사 문제도 나오고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문제라든지.


발언 영향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정옥임]
글쎄요, 아무래도 조금 반영되지 않았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또 실질적으로 지금 안보위기라는 게 위기라는 것만 보여줬지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어떤 통합이라든지 또는 심리적으로 국민들에게 정부를 믿고 한마음으로 이 위기에 대처해야 되겠다는 그런 통합의 능력을 좀 더 보여줘야 될 필요성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보여지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경험 부족, 무능이 15%가 나오고 국방 안보가 잘하는 것으로 11%가 나온다는 것은 지금 국민들도...


전주보다 6%포인트 올랐더라고요.

[정옥임]
그렇죠. 그러니까 국방과 안보에 있어서 이 부분은 분열해서는 안 되겠다는 위기감이 대통령의 지지도를 견인하는 요소로 일정 부분 작동했다라고 읽을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북한이 오전, 오후, 심야 할 것 없이 계속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보시는 국민들 걱정도 굉장히 클 텐데. 앞으로 안보위기에 결집하는 것 외에도 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 이게 대통령 지지율과 직결된다는 얘기를 해 주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그렇습니다. 똑같은 외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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