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토위, 경기도 국감…'이재명 의혹' 충돌 전망 外

[AM-PM] 국토위, 경기도 국감…'이재명 의혹' 충돌 전망 外

오늘(1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9:30 대검, 마약·민생침해 범죄 총력 대응 발표 (대검찰청)

대검찰청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마약 범죄와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 스토킹 등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 총력 대응 방안을 발표합니다.

마약류 밀수입과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마약, 민생침해 범죄와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라"고 대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 10:00 국토위, 경기도 국감…'이재명 의혹' 충돌 전망 (경기도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경기도청 전·현직 공무원들이 연루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대장동·백현동 개발 사업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 대표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으로 결재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정책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등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 11:30 '음주측정 불응·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대법 선고 (대법원)

대법원이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노엘, 장용준 씨에 대한 최종심을 선고 합니다.

장 씨는 지난 8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장 씨는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지난달 말 구속 취소 결정을 받고 석방됐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대검찰청_민생범죄총력대응 #경기도_국감 #장용준_대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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