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대통령 "핵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어"

[녹취구성] 윤대통령 "핵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출근길 문답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전세계를 상대로 핵위협을 하고 있지만 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경고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북핵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누누이 강조했지만 굳건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아주 견고한 대응 체제를 구축해서 잘 대비하고 대응해나가겠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경제 활동과 생업에 진력을 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담대한 구상 같은 우리 정부 대북정책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비핵화라는 건 30년간 90년대 초반부터 우리도 전술핵을 철수시키고 한반도 전체의 비핵화라는 차원에서 추진됐는데 북한이 지금 핵을 꾸준히 개발하고 고도화시켜 나가면서 우리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핵으로 지금 위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일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는데) 핵 위협 앞에서 어떠한 우려가 정당화 될 수 있겠습니까.

(야당의 '친일국방' 공세에 대해서는) 현명한 국민들께서 잘 판단하실걸로 생각합니다.

#윤석열_대통령 #출근길문답 #북핵미사일 #핵위협 #한미동맹 #한미일_안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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