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에미상 수상' 황동혁 감독·이정재 배우에 축전 / YTN

윤석열 대통령은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 씨에게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축전을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황 감독에게 이번 수상은 도가니와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쌓인 감독님의 치열한 노력과 재능이 꽃피운 결과라면서, 불평등과 기회의 상실이라는 현대사회 난제에 치밀한 접근과 통찰로 세계인의 큰 공감을 얻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정재 씨에게는 데뷔 30주년을 맞는 올해 세계인의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 뜻깊다면서 도둑들과 신세계, 관상과 헌트 등을 통해 배우님이 쌓아온 탁월한 연기력이 꽃피운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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