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5만여명 확진…전날보다 1만9천여명↑

  • 2년 전
어젯밤 9시까지 5만여명 확진…전날보다 1만9천여명↑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어젯밤(12일) 9시까지 전국에서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12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4,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11일) 같은 시간에 비해 1만9,100여명 늘어난 수준으로 수도권에서 전체의 51.2%인 2만8천여명, 비수도권에서 48.8%인 2만6,700여명이 나왔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진단검사 건수가 더욱 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 반등세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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