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명 중 1명은 "어려움 처해도 도움 거부"

성인 5명 중 1명은 "어려움 처해도 도움 거부"

성인 5명 중 1명은 어려운 상황을 처해도 주변의 도움을 원치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50대 이하 성인 8,185명을 4개 집단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도움받을 곳이 있어도 이를 원치 않는 집단이 전체의 8.32%, 도움받을 곳도 없고 도움을 원치도 않는 집단이 11.78%이었습니다.

성인 20% 안팎이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원치 않는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연구원은 "당사자 신청에 기반한 지원 제도에서 이들은 사각지대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울 #스트레스 #고립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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