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담대한 구상' 통해 남북관계 발전"

안보실장 "'담대한 구상' 통해 남북관계 발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북측 반응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지원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에 따라 경제지원을 포함한 신뢰 구축 조치를 단계별로 이행하는 로드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시에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비하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보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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