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차관, 뇌물 혐의도 무죄 확정

  • 2년 전
'별장 성접대 의혹' 파문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마지막으로 남았던 수천만 원 뇌물 혐의까지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어제 김 전 차관이 2000년부터 2011년까지 건설업자 최 모 씨에게 4천3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성접대와 억대 금품 수수 혐의에 이어 수천만 원 뇌물 수수 혐의가 무죄로 결론나면서 김 전 차관은 면죄부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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