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민주 당권 3파전…국민의힘 '문자 파문' 여진

  • 2년 전
[뉴스포커스] 민주 당권 3파전…국민의힘 '문자 파문' 여진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후보로 이재명, 강훈식, 박용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예비 경선을 통과한 후보 3명은 오늘부터 한 달간 전당대회 본선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데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는데요.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현아 전 의원, 김유정 전 의원과 함께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의 차기 당권 후보로 이재명, 강훈식, 박용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번 3인 후보의 선출, 어떻게 평가하세요? 두 분의 예상과는 맞는 결과인가요?

최고위원 선거도 친명계 대 비명계 구도가 뚜렷했는데, 결과적으로 정확히 '4대4'로 갈라졌어요?

박용진 의원, 단일화 논의를 위해 어젯밤이 넘기 전에 강훈식 의원과 통화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실제로 통화했을까요? 두 후보 간 단일화 여부, 어떻게 전망하세요?

어떤 후보로 단일화가 돼야 '어대명' 기류를 흔들기에 유리할까요? 또 대세가 된 '어대명' 기류를 흔들기 위해 단일화 후보에게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어제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참고인 김모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의원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의원의 해명이 필요한 일일까요?

이재명 의원의 이런 사법 리스크, 전대에 영향 없겠습니까? '어대명' 기류를 이어가며 압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떤 후보가 당대표가 되는 게 좋은 겁니까?

'내부총질' 문자 파문 이틀 만에 윤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문자 파문과 관련해 권 원내대표를 향해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하는데요. 권 원내대표의 리더십 논란 속, 이 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권 원내대표의 대행 체제에 힘을 실어준 이번 윤 대통령의 발언으로 조기 전대 주장 목소리도 가라앉게 될까요?

이준석 대표와 윤핵관 간의 갈등은 점차 커지는 모양샙니다. 이 대표의 '양두구육' 발언에 대표적 윤핵관이죠. 이철규 의원이 "앙천대소할 일"이라며 작심 비판하자 여기에 또다시 이 대표가 반발하고 나선 상황인데요.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윤핵관들의 이 대표를 향한 공세가 더 거세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준석 대표가 이철규 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이제는 이준석 대표의 기조도 강경하게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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